신동아건설, 영월 덕전마을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05.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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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일사일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에서 농번기 일손돕기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사일촌은 도농간 상생 차원에서 하나의 기업이 하나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은 지난 12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고추 지지대 세우기, 솔순 따기, 제초 작업 등을 도왔다. 오후에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강원도 탄광문화촌, 동강생태공원 등을 둘러봤다.



지난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자매결연한 신동아건설은 매해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농한기에는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이인찬 사장은 "덕전마을은 지난 12년간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면서 임직원들의 두 번째 고향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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