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14일 아시아나항공 (9,330원 ▲100 +1.08%)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승객 222명을 태우고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에어버스 A330기종 항공기가 활주로 이동 중 터키항공 에어버스 A321기종 항공기 꼬리 부분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날개 끝이 파손됐고 터키항공 항공기도 꼬리날개 쪽이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 항공기(OZ5519)는 한국시간으로 낮 12시 40분 출발, 내일 새벽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