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1Q 부진은 상영관에서 콘텐츠는 이상無 - 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5.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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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제이콘텐트리 (9,810원 ▼320 -3.16%)에 대해 "1분기 부진은 상영관 실적 부진영향으로 콘텐츠 부문은 이상없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 1096억원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영업이익기준 시장 기대치 80억원을 대폭 하회했다"며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이 부진했고 출점 및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28% 줄어든 점이 어닝쇼크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드라마 '미스티'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해외판권 유통 실적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방송부문의 향후 이익기여도는 30~40% 수준으로 전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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