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더치코리아, ‘슈퍼소닉 미니큐브’ 출시…5분 만에 콜드브루 커피 추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8.05.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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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더치코리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5분 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커피머신 ‘슈퍼소닉 미니큐브’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용 콜드브루 커피머신 ‘슈퍼소닉 미니큐브’/사진제공=소닉더치코리아가정용 콜드브루 커피머신 ‘슈퍼소닉 미니큐브’/사진제공=소닉더치코리아


앞서 소닉더치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음파진동과 음악(SONIC SOUND WAVE)을 이용해 10분 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머신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슈퍼소닉 미니큐브’는 5분 만에 추출하는 가정용 콜드브루 커피머신으로 집에서도 ‘손쉽게(Easy), 빠르게(Speedy), 안전하게(Safe)’ 콜드브루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0시간~16시간에 걸쳐 추출하는 기존 콜드브루 커피 추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세균번식 등 위생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5분 만에 1리터 이상의 콜드브루 커피가 완성된다는 점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연한 맛(Mild Flavor), 보통 맛(Original Flavor), 약간 진한 맛(Rich Flavor), 진한 맛(Dark Flavor) 등 4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속(Continuity 30, 60)을 선택하면 30분, 60분까지 연속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최대 추출 용량은 약 3리터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16cm x 세로 16cm x 높이 14cm, 무게는 약 3kg,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로 구성됐다.

소닉더치코리아의 이상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음파진동과 음악을 이용한 콜드브루 커피머신을 한국에서 개발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에스프레소 하면 이탈리아, 핸드드립 하면 일본이라는 인식이 있듯이 앞으로 콜드브루 하면 한국, 그리고 소닉더치(SONIC DUTCH)라는 인식을 전세계인에게 심어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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