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향이나 발림성 등을 목적으로 ‘플러스’에 집중하는 브랜드들이 많은데, 우리는 ‘마이너스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에 유해한 요소는 최소한으로 덜어낸다는 것이 카오리온의 철학입니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 주은희 회장의 말이다.
카오리온 주은희 회장/사진=신재은에디터
카오리온에서 전개하는 4가지 라인으로는 ▲모공라인 ▲데톡스라인 ▲안티에이징라인 ▲영에이지라인이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2017 마리끌레르 에디터 픽스 수상 제품인 모공 메이크업 클렌징 스틱, 오일프리로 트러블 피부에 제격인 후레쉴리 모이스처 크림, 블랙헤드는 빼고 모공은 줄여주는 프리미엄 핫&콜 쌍둥이 모공팩 등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카오리온의 ‘모공 메이크업 클렌징 스틱’은 지난 1월 열린 제75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배우 기프트백 제품으로 선정돼 국내외에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또한 2015년 미국 SEPHORA 입점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미국, 유럽 17개국, 동남아 8개국, 프랑스, 러시아, 중동, 남미 등지에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카오리온은 무역의 날 수출의 탑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연구소-제조시설-전용 물류시설 및 자체 제조시설인 ㈜카오리온랩을 통해 타사 대비 납기일을 50% 이상 단축시켰으며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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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회장은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는 날이 머지않았다”며 “국내외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브랜드가치 강화와 더불어 사회환원 활동 전개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