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이동하는 모습. / 사진제공=뉴스1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혼잡은 7일 새벽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7만대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 2시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차량 이동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목포 5시간39분 △대전 2시간23분 △울산 5시간57분 △광주 4시간50분 △대구 5시간17분 △강릉 3시간53분 △양양 3시간13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이날 오후 6~7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