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 포트폴리오에는 CJ E&M (98,900원 ▲2,200 +2.3%)(7.4%), NH투자증권우 (11,120원 ▲280 +2.58%)(7%)가 7%대로 가장 많이 담겼고 JYP Ent. (66,700원 ▲100 +0.15%) 신세계 (162,900원 ▼1,100 -0.67%) 지엠비코리아 (4,400원 0.00%) 등이 5~6% 수준으로 담겼다.
포트폴리오에는 현대글로비스 (184,000원 ▲4,000 +2.22%) 롯데케미칼 (100,000원 ▼400 -0.40%) 바이로메드 (4,260원 ▼150 -3.40%) 한솔케미칼 (192,300원 ▲2,800 +1.48%) 삼양식품 (287,000원 0.00%) SK이노베이션 (106,700원 ▼800 -0.74%) 녹십자 (111,900원 ▲800 +0.72%) 등을 1~2% 수준으로 골고루 담았다.
'프랭클린지속성장(주식)C'도 연초 이후 6.49%의 성과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최근 1개월(5.6%), 6개월(6.85%) 성적표도 양호한 편이다. 해당 펀드 역시 여러가지 종목을 3~4% 비중으로 담고 있다. 보유 종목은 현대차 (249,500원 ▼500 -0.20%) BNK금융지주 (8,390원 ▲40 +0.48%) 현대글로비스 (184,000원 ▲4,000 +2.22%) 기업은행 (13,850원 ▲290 +2.14%) 기아차 (118,200원 ▲1,600 +1.37%) 삼성엔지니어링 (26,600원 ▲750 +2.9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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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식이 급등한 반면 성장주는 버블 붕괴 논란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수급 측면에서도 중소형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올해 주식시장의 유동성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쏠려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치주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