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CGV용산점에서 영화 ’1987’을 관람한 뒤 장준환 감독, 배우들과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1987'은 CJ쪽에서 제작을 맡기도 했다. 2018.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업이익도 344억여원으로 전기보다 310억여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47.5% 늘었다.
세부적으로 방송부문의 경우 '윤식당 2', '마더' 등 주요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9.1% 성장한 3404억원, 영업이익은 22.5% 상승한 246억 원을 기록했다. 영화부문은 영화 '1987',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흥행 호조로 매출 656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CJ E&M쪽은 "TV·디지털 광고 매출 성장, 음악 자체 IP(지식재산권) 강화 등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