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5G 수요로 2분기부터 흑자전환 - 키움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4.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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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4일 이수페타시스 (38,150원 ▲1,550 +4.23%)에 대해 "5G 투자수요, 주고객 신모델 효과에 힘입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흑자전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3분기 연속 영업적자 부진을 딛고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전망"이라며 "주력인 MLB는 통신사들의 5G 설비투자 본격화,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바탕으로 수주가 재차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HDI는 2분기부터 S사 플래그십 모델용 SLP매출이 시작되면서 제품 고도화를 실현하고 L사 전략용 모델 매출이 더해질 것"이라며 "중국법인은 중고다층 MLB와 HDI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력보강, 전용장비 투자로 품질이슈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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