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빈무역, 제13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 성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8.04.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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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무역(대표 김만수)은 4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제약·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동빈무역/사진제공=동빈무역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했으며 생산설비 기계 분야 250개 기업의 최신 제품이 전시됐다.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0여 제약, 화장품 기계 메이커가 참가하여 제약·화장품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동빈무역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참관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일본 Kikusui 생산용· 연구소용 정제기, 일본 Freund 잉크젯방식 정제인쇄기, 이탈리아 MG2 생산용 캡슐 충전기를 선보였다.



일본 Kikusui 생산용· 연구소용 정제기는 약 110여년 전 창립한 후 지금까지 정제기를 주력으로 생산해오며 업계 최고의 신뢰와 만족도를 유지하는 특화된 제품이다. 유럽에 생산거점을 추가로 마련해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cGMP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동빈무역 관계자는 전했다.

또 이탈리아 MG2 생산용 캡슐 충전기는 50여년 전 설립한 후 캡슐 충전기를 주력으로 생산해온 이탈리아 MG2사 제품으로 분말, 펠렛 ,액체, 정제 충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조합의 캡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충전 제품 각각의 NET weight 컨트롤이 In-line상태에서 가능하므로 사용이 편리하고 GMP관리가 용이한 제품이다.

동빈무역 김만수 대표는 “제약∙바이오 관련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제약시장은 늘 새로운 제형의 개발을 요구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을 위해 고객보다 먼저 신기술과 트렌드를 접하여 새로운 제형과 솔루션을 제안·제공하는 역할로 국내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빈무역은 1997년 창립해 일동제약, 제일약품, 건일제약 등 국내 유명 제약기업들에 일본과 미국, 유럽의 의약품 생산 관련 유수 장비들을 소개해왔다. 단순히 제약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선진 기기들을 발굴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아 국내 제약업체들에 신규 제제 기술과 정보, 기기를 알리는 등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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