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게임즈, 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 VR 테마파크 만든다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4.20 09:09
글자크기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왼쪽)와 김병근 KNN 대표.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왼쪽)와 김병근 KNN 대표.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701원 ▼10 -1.41%)는 지난 19일 KNN과 국내 최대 규모의 VR(가상현실)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KNN은 올해 안으로 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KNN 월석 아트홀'에 총면적 2200㎥(660평) 규모의 VR 테마파크를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KNN 월석 아트홀'은 미디어 및 콘텐츠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와 대형백화점, '영화의 전당', '벡스코' 등이 인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는 "KNN과 협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VR 콘텐츠 전문기업인 와이제이엠게임즈와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 미디어인 KNN이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최고의 VR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KNN 대표는 "다채널 및 오픈 미디어 시대에 지역 방송사의 한계를 넘는 도전"이라며 "VR 콘텐츠 분야의 독보적인 운영 능력을 보유한 와이제이게임즈와 협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