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참배를 위해 기념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04.19. [email protected]
김의겸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4·19 60주년을 의미 있게 치르기 위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이른 아침에 참배만 하고 돌아왔는데, 유족들이 4·19기념식에 자주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요청을 받아 이렇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민주묘지에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이 적힌 화환을 헌화하고, 분향을 했다. 방명록에는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