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9명, 포장 7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이건우 서울대 교수/사진=서울대 혁신장(2등급)은 차세대 광무선통신 기술과 대규모 무선분산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 송종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를 비롯해 김성진 카이스트 교수, 정용수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용훈 부산대 교수에게 각각 돌아간다.
도약장(4등급) 수상자는 이승주 동국대 교수, 엄천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순국 LG전자 사장, 박진호 영남대 교수, 서진호 서울대 교수, 박태성 서울대 교수, 안교한 포항공과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진보장(5등급)은 김현재 연세대 교수, 류석현 두산중공업 고문,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신현규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맹현 한국전기연구원 책임기술원, 이필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영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글로벌협력부장, 이경태 세종대 교수, 장경룡 한국전력공사 창의미래연구소장, 황건 인하대 교수 등이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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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포장은 광물리학문 발전에 기여한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손진형 코칩 대표이사, 정해도 부산대 교수, 김남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최병렬 젠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장희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성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박병곤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양찬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이사 등 18명, 국무총리 표창은 이미자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정우성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 이창섭 계명대 교수, 김주홍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24명이 각각 수상한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은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동탑산업훈장(3등급)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해외 110개국에 수출하고, 구조해석 SW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이사, 홍조근정 훈장은 이철희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이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4등급)에는 국내 최초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체계 개발을 선도한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이사, 녹조근정훈장(4등급)은 이한영 중앙대 교수에게 수여된다.
근정포장은 한국어 대화체 자동번역기술인 ‘지니톡’을 개발, 평창동계올림픽 통역서비스를 제공한 김영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그룹장과 김성철 고려대 교수, 산업포장은 김경남 셀바스에이아이 대표이사, 오성목 KT네트워크부문장, 황인환 코위버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장혜원 신흥정보통신 대표이사, 고경환 홍합밸리 이사장, 김두희 우정사업본부 서기관 등 15명, 국무총리 표창은 강명효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통신사업본부장, 강성재 멘토릿 대표이사, 곽행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팀장 등 18명이 각각 수상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별도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으로 우수과학어린이 5691명, 우수과학교사 225명, 과학기술유공자 175명 등 총 6091명을 선정, 과학의 날을 맞이해 각 기관별로 수여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