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 호치민 초등학교에 책 1만권 기증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8.04.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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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원 한세베트남총괄법인장(왼쪽)이 응웬 꾸앙 븬 호치민시 교육부 대표에게 도서기증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한세실업문양원 한세베트남총괄법인장(왼쪽)이 응웬 꾸앙 븬 호치민시 교육부 대표에게 도서기증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한세실업


베트남에 최대 생산기지를 둔 한세실업 (20,800원 ▼50 -0.24%)이 호치민시 초등학교 100곳에 1만권의 책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법인인 한세베트남과 한세예스24홀딩스가 함께 마련한 도서 기부행사는 올해가 두 번째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온라인 서점 예스24를 운영하는 곳이다.



문양원 한세베트남총괄법인장은 "올해는 한세실업이 베트남에 진출한지 17년 되는 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진출 국가에서 장학제도, 도서기증, 공연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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