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 충북 3개 고교에 발전기금 전달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8.04.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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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에 2300만원 학교 발전기금

한화큐셀코리아 류성주 공장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3일 충북에너지고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한화큐셀코리아한화큐셀코리아 류성주 공장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3일 충북에너지고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한화큐셀코리아


한화큐셀코리아는 산학협력을 체결한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 등 충북지역 3개 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해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해당 3개 학교와 인력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3학년이 되는 재학생 중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우수학생을 선발, 채용 약정을 맺고 1인당 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다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23명이 선발돼 2300만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이 기금은 장학금 지급 및 학교운영, 전문인력 육성에 사용된다.

류성주 한화큐셀코리아 공장장은 "충북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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