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푸딩 채널, 유튜브 조회수 100억뷰 달성…전세계 폭넓은 인기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8.04.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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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히트브랜드대상

토이푸딩 채널(Toypudding TV)은 지난 2014년 5월 처음 유튜브에 유아 콘텐츠 채널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구독자수 1,410만명,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 유튜브 내 키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엔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구독자수 1000만명 이상의 채널에게 주는 상으로 어린이 대상 채널로는 국내 최초다.

사진제공=토이푸딩사진제공=토이푸딩


유아 콘텐츠는 모바일 시장과의 결합으로 해외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언어가 중요하지 않은 유아 콘텐츠의 특성상 해외 구독자도 많다. 토이푸딩 채널 역시 세계 각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북미권과 아시아 지역의 시청 비중이 높다. 특히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Baby Doll Refrigerator Toys' 영상은 현재까지 5억6000만뷰를 기록 중이며 그 외에도 10개 이상의 영상이 1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처럼 토이푸딩 채널이 유튜브에서 성공을 거둔 데에는 김세진 토이푸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와 교육 2가지를 만족시키는 영상을 제작하고자 노력한 것이 가장 큰 밑바탕이 됐다”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교육용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자회사 MCN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어린이 콘텐츠 관련 IT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이푸딩은 화목하고 밝은 어린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직원 복지 및 창조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 캐릭터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함과 동시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교육적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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