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터스포츠 입문과정 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4.16 11:49
글자크기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펀(Fun) 클래스’ 열어

현대자동차가 전문 인스트럭터(지도자)와 함께 운전을 배우는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일환으로 운영하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펀(Fun)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문 인스트럭터(지도자)와 함께 운전을 배우는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일환으로 운영하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펀(Fun)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49,500원 ▼500 -0.20%)가 전문 인스트럭터(지도자)와 함께 운전을 배우는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일환으로 운영하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펀(Fun)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과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운전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레이싱 스쿨이다.



올해는 △운전의 즐거움을 배우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Fun 클래스’ △스포츠 드라이빙 중급 과정인 ‘스포츠(Sport) 클래스’ △중상급 과정인 ‘스포츠 플러스(Sport+) 클래스’ △레이스 입문을 위한 심화 과정인 ‘레이스(Race) 클래스’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Fun 클래스는 이론 교육은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신형 벨로스터와 아반떼 스포츠 차량을 운전하면서 △긴급제동 및 긴급회피 △저마찰로 주행 △원 선회 주행 △슬라럼 주행 등의 다양한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련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과천의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비용은 인당 6만원이다. 1년 이상 운전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대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날(16일) 매진 때까지 참가비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Fun 클래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겐 수료 인증서가 제공되며, 향후 상급 과정인 Sport, Sport+, Race 클래스까지 단계별 이수가 가능하게 된다. 서킷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Sport+ 클래스는 상반기 중 5월 19일과 6월 9일에 인제스피디움에서 각각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운전 문화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