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 박준성 LG화학 상무,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와 LG화학은 협약에 따라 LG소셜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다자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8주년을 맞는 LG소셜캠퍼스에는 최근까지 총 130억원이 투입됐고, 110여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이 다자간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할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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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안 차관과 이 부사장,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박준성 LG화학 상무,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