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검찰은 김 원장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한국거래소 예산지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으로 출장을 갔던 건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남부지검 수사관들이 한국거래소에 파견돼 해외출장 업무를 담당하는 해외사업부의 관련 자료를 압수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한국거래소 예산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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