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이제 시작, 中 ETF를 담아라"](https://thumb.mt.co.kr/06/2018/04/2018041308102755305_1.jpg/dims/optimize/)
이 본부장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글로벌 소비 시장에서 미국이 30%대(2016년 기준)를 차지하는 반면 중국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며 "자본과 인구를 앞세운 중국의 소비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중국 자본시장 발전은 고령화·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소비재 영역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여기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마켓이 발달하고 있고 해외여행, 레저활동 수요가 늘어 소비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호가 스프레드가 안정적이고,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ETF 리서치 능력 등은 투자자라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패키지 서비스"라며 "삼성자산운용의 투자자라면 이 같은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성장에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 ETF로는 'KODEX(코덱스) 중국 본토 FTSEChina(차이나) A50 ETF', 'KODEX중국본토 CSI300 ETF', 'KODEX심천 ChiNext(차이넥스트) ETF'를 추천했다. FTSEChina A50은 대형주, CSI300은 중소형주, ChiNex는 한국의 코스닥 ETF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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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A50은 금융주가 많고, 차이넥스트는 변동성 크지만 성장성이 좋다"며 "특정 지수에만 투자하기보다는 중국 ETF 투자금에서 A50과 CSI300에 40%씩, 차이넥스트에 20% 비중으로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