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 - 12일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4.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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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씨는 아버지인 이성범 우진 (8,270원 ▲30 +0.36%) 회장으로부터 34만7200주(2%)를 증여 받아, 지분율이 19.96%로 늘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음제이호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90만주(3.41%)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지분율이 2.18%로 줄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정욱 한국자산신탁 (3,060원 ▲25 +0.82%)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공시한 소유 주식 수를 1만2795주에서 2만4427주로 정정한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정정 이유는 누락된 개인계정 배당주식 1163주와 우리사주조합원 계정 배당주식 1만1632주 포함이다.

-동양고속 (11,570원 ▲30 +0.26%)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열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10월 12일이다.



-IBKS제6호스팩 (6,360원 ▼50 -0.78%)은 주권비상장법인인 (주)씨엔아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목적은 △유입 자금을 통한 재무적 안정성 제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능력 증대 △기업 신용도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 △사업의 확장 및 경쟁력 제고 △언론 노출 증가에 따른 회사홍보 및 우수 인력 확보 등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IBKS제6호스팩의 최대주주는 지분 7.79%를 보유한 KB증권이다. 씨엔아이는 김학동 대표이사가 지분 46.82%를 가진 최대주주다. 합병 이후 IBKS제6호스팩이 존속법인이되고 씨엔아이는 청산 절차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를 가진다.


-바이온 (931원 ▼5 -0.53%)은 ㈜미래셀바이오의 주식 41만6667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의 지분 20.99%를 보유하게 된다. 바이온은 "관계사 투자지분 가치 제고 및 바이오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인터불스 (100원 ▲27 +36.99%)는 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은 0%, 만기이율은 2%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4월12일이다.

-풀무원 (12,410원 ▲280 +2.31%)은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이 김치제조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해 피피이씨 글로벌김치 주식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4월 17일이다.

풀무원은 "글로벌 식품사업 추진에 있어 한식의 기본인 김치사업에 맞는 투자전략 수립과 조직 구성, 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라고 분할 목적을 밝혔다.

-평화홀딩스는 자회사인 평화산업에 120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4%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19년 4월 12일까지다.

이번 채무보증은 평화산업이 신한은행에 진 채무 원금 100억원에 대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 (26,350원 ▲150 +0.57%)은 '살라만카 ULSD 프로젝트(Salamanca ULSD)' 일시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12일 발주처로부터 일시중단 추가 연장 요청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살라만카 ULSD 프로젝트는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2016년 10월 8일, 2017년 4월 20일, 2017년 10월 15일 세 차례 일시 중단이 연장된 바 있다.

-바른테크놀로지 (3,030원 ▲5 +0.17%)는 자회사인 바른네트윅스 주식회사의 주식 80만주를 4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바른테크놀로지의 지분율은 100%가 된다.

회사는 "매출증대 및 수익개선을 위한 법인설립"이라고 출자 이유를 설명했다.

-C&S자산관리 (714원 ▲64 +9.8%)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피고발 사실은 확인됐으나 혐의사실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추후 진행여부가 추가로 파악되는 경우 또는 3개월 이내에 즉시 관련 사항을 재공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치엘사이언스 (13,880원 ▼10 -0.07%)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석류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고함량의 엘라그산을 함유한 석류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의 약학적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재형의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해당 원료와 완제품의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에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체시스 (1,225원 ▼24 -1.92%)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3일 오후 6시까지다.

-강원랜드 (14,980원 ▲40 +0.27%)는 이윤제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5일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태양씨앤엘 (389원 ▼2 -0.51%)은 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은 2%, 만기이율은 5%다. 사채 만기일은 2021년7월30일이다.

-한국거래소는 동부스팩3호 (1,530원 ▼45 -2.86%)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29조에 의해 주권매매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바이온 (931원 ▼5 -0.53%)은 자금조달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신주의 수는 88만1057주다. 신주는 제3자배정 증자방식으로 관계회사인 미래셀바이오에 배정된다.

이번 증자 목적에 대해 회사는 "바이오사업 등 전략적 투자목적"이라고 설명했다.

-GS (43,450원 ▲100 +0.23%)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주식 5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허남각 회장이 소유한 GS 주식은 228만7100주, 지분율은 2.42%다.

-알테오젠 (176,900원 ▼1,400 -0.79%)은 자금 조달을 위해 3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기타주식 109만280주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증자가 실시된다.

-뉴프라이드 (1,567원 ▲2 +0.13%)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6억6851만원으로 전년대비 19.2% 손실액이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75억9209만원으로 전년대비 39.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12억원으로 16.9% 늘었다.

-디엠씨 (2,110원 ▼35 -1.63%)는 관계회사인 스틸플로워가 경남은행으로부터 진 채무 126억100만원 중 75억6060만원을 보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 (32,800원 ▼1,650 -4.79%)은 해외 계열사인 드윈드(DeWind)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3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일자는 20일이다.

-미원화학 (71,400원 ▼100 -0.14%)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5%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 늘어난 389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STX (7,800원 ▼200 -2.50%)는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이 에이에프씨코리아유한회사와 STX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STX 보통주 1523만7051주와 전환주 127만1000주다. 전환주 포함 지분율은 86.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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