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우량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비스타 (1,736원 ▲5 +0.29%)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1억2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33만7859주가 신주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3315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엄주호 젬백스테크놀러지 (789원 ▲95 +13.69%) 대표이사는 5일 회사 주식을 보통주 255만6102주(5.76%) 소유하고 있다고 신규보고 공시했다.
-핸디소프트 (4,230원 ▲215 +5.35%)는 최대주주인 다산인베스트(지분율 26.80%)가 주식 130만2201주를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차입을 위해서다. 차입금액 총액은 70억원이다.
공시일 현재 지분율은 26.80%지만 담보권을 전부 실행하면 지분율은 9.35%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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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18,290원 ▼90 -0.49%)는 자기주식 보통주 3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예정 금액은 1338만6000원이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의 교부를 위해서다.
-iMBC (2,900원 ▲65 +2.29%)는 김원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정욘준 전 대표 해임에 따른 것이다. 김 신임 대표는 iMBC 이사, MBC 부국장을 지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박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을 지연공시한 디오 (19,090원 ▼10 -0.05%)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40,800원 ▲1,200 +3.03%)은 5일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7월29일까지 정부와 지방정부, 공기업 등 국내 공공기관을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대해 입찰 참가가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현대로템은 앞으로 국내 공공기관 입찰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과 국내 민수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시에 매출처 다변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로템은 2015년 8월4일 방사청에서 부정당업체 제재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후 법원에 행정처분 집행정지 소송을 진행했다.
-바이온 (1,082원 ▼8 -0.73%)은 화장품 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사 코스메틱스탠다드 지분 100%(100만주)를 8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을 확장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바이온은 이와 함께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도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4432원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1년 4월5일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2019년 5월30일부터 2021년 3월5일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7일까지 우성아이비 (42원 ▲2 +5.0%)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회사가 지난달 20일 지난해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 의견이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로 나타났다고 공시한 데 이어 이날 이같은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가 발급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우성아이비에 대한 주권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한다고도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