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 센터'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8.04.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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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가 이달 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핀테크 플랫폼 전문 '세이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세이퍼트 센터는 세이퍼트 이용 기업의 문의 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장소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링과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VOC(Voice of Customer)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세이퍼트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 중인 전문 개발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세이퍼트 사용 기업 및 고객 증가에 힘입어 센터를 열게 됐다"며 "이번 오픈을 계기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신속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는 "페이게이트는 1998년 창업 이래 기업의 온라인 페이먼트 및 송·수금, 에스크로 등 서드파티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플랫폼 사업자로서 고객의 편리한 핀테크 생활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게이트는 올 상반기 블록체인 핀체크 플랫폼 R&D 센터(세이퍼트 R&D 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사진제공=페이게이트사진제공=페이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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