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8.04.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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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제이스테판에 대해 "이날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의 다음날부터 10일이내인 4월12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모다가 이날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 감사의견이 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 사유는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된다"고 공시했다.
이어 "모다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인 4월1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나노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19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수는 1570만5238주이며, 신주는 785만2700주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오는 5월30~31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26일이다.



-완리는 연결기준 2017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8.4% 감소한 258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 줄어든 1724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 감소한 207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마진이 높은 테라코타 패널 시장 불황으로 테라코타 패널 매출이 감소했고 2017년 4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나노스는 2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소액주주 소유주식수가 유동주식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하는 것으로 공시했다며 이는 관리종목지정 사유(주식분산기준 미달)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으로부터 15일이 되는날인 오는 17일까지 이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자산관리는 2일 경영정상화를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개시절차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서울회생법원에 재산보전처분 신청과 포괄적 금지명령신청을 2일 접수했다"며 "법원에서 개시신청서와 관련 자료의 서면심사 등 회생절차 개시여부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화아이엠씨는 전 대주주와 퇴직 임직원들의 횡령.배임(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전 대주주 유동환씨와 전 대표이사 유희열씨, 전 임직원 2명 등이다. 고소인은 세화아이엠씨다.
혐의발생금액은 약 320억50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52% 규모다. 이 금액은 광주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소장에 기재된 형사소송상 추정 금액이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틸플라워가 상장 폐지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스틸플라워는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 의견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소는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스틸플라워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트레이스가 상장 폐지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트레이스는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 의견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소는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트레이스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스에이가 상장 폐지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에스에이는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소는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이에스에이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프티이앤이가 상장 폐지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에프티이앤이는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결 거절'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소는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에프티이앤이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감마누가 상장 폐지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감마누는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결 거절'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소는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감마누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SIMPAC Metal은 경영 합리화를 위해 계열사인 SIMPAC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SIMPAC은 존속회사로 남고 SIMPAC Metal은 소멸된다. SIMPAC의 최대주주는 변동이 없다.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의 장점을 흡수하고 중복 제거를 통한 경영 합리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 규모의 거대화를 통한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및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지어소프트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오형돈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오형돈·박승준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일 공시했다.

-엔터메이트는 이태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박세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박 신임대표는 중경건설, 중경물산, 인피온, 우리로, 모바일에코, 씨제이에스 등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아이오케이는 회사 내 엔터테인먼트사업과 ICT사업 중 ICT사업을 분할해 신설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회사 측은 "ICT사업 부문이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한다"며 "분할 후 기존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빛샘전자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일 답변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디가 상장 폐지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디는 지난달 22일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결 거절'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 제38조에 의거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거래소는 상장 폐지를 통보했다.
지디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예스코는 2일 대표이사가 천성복 씨에서 구자철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일 SK루브리컨츠의 주식 1021만2766주를 1조2459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자본 대비 6.45% 규모다. 처분 후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 주식 2978만7234주(70%)를 보유하게 된다.
처분목적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재원 확보 등이다.

-금호타이어는 2일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대리인인 한국산업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 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약정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대림B&Co는 2일 완전자회사인 대림케어와 대림수전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완전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경영 효율화다.
존속회사는 대림비앤코이며 소멸회사는 대림케어와 대림수전이다. 대림비앤코가 피합병회사들의 대림수전의 발행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다.

-현대로보틱스는 2일 정기선 부사장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83만1000주를 매수해 지분이 5.1%(83만1097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2일 롯데정보통신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6개 비상장사 계열사의 합병·분할로 인한 지분매입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롯데지주의 자회사는 23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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