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49,500원 ▼500 -0.20%)는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에 사운드 품질과 고급감을 대폭 강화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트림은 맑고 청량한 고음과 역동적인 중저음, 높은 앰프 출력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와 넓은 영역의 음상(음원의 위치 및 거리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종이 재질의 도어 우퍼 진동판을 압축 코팅 종이로 바꾸고, 파워풀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앰프 출력을 400W(와트)에서 440W로 높였다.
현대차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 기어노브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사운드 품질도 우수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은 운전하는 동안 마치 클럽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국내 첫 모델인 벨로스터 N을 오는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 전용 LED 엠블럼/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