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사물인터넷(IoT) 오픈랩 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4.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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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3,700원 0.00%)(대표 박채규)는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KASH)와의 협력을 통해 용인 본사에 IoT 오픈랩을 4월 2일부터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IoT 오픈랩 전경/사진제공=디티앤씨IoT 오픈랩 전경/사진제공=디티앤씨


IoT 오픈랩이란 사물인터넷(IoT)의 다양한 기술표준 및 플랫폼들과의 상호 운용성 및 연동성 시험 생태계를 제공하여 IoT 신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시설이다.



디티앤씨 박채규 대표는 “기존 IoT 스마트홈 플랫폼은 타제품과의 연결성에 문제가 많았으나, IoT 오픈랩을 통해 어떤 제조사든 기존 IoT 플랫폼과의 연결성을 실험할 수 있는 제품, 시설, 기술을 제공하고 초연결시대 개방형 IoT 스마트홈 플랫폼 구현을 위한 시험인증 솔루션은 물론 사업화 컨설팅도 제공함으로써 IoT 시험, 인증 분야의 생태계를 선도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년 11월 링크제니시스와 합작투자하여 설립한 S/W 개발 및 평가 전문회사인 ㈜세이프소프트도 현재 무선 시험인증 자동화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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