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핀테크 기업들과 상생간담회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8.03.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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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왼쪽부터 두번째),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왼쪽부터 세번째),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부터 여섯번째),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왼쪽부터 일곱번째), 신현욱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왼쪽부터 여덟번째) 등이 상생간담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이창기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왼쪽부터 두번째),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왼쪽부터 세번째),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부터 여섯번째),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왼쪽부터 일곱번째), 신현욱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왼쪽부터 여덟번째) 등이 상생간담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한국P2P금융협회·NH핀테크 혁신센터 멘토링 기업들을 초청해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상생간담회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와 올해 핀테크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한국P2P금융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최근 핀테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금융규제 위탁테스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국내에서 핀테크가 꽃피울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는데, 농협의 금융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는 핀테크 업계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선도적으로 시장중심의 생산적 금융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은행이 금융회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업계와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상생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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