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인터브랜드 선정 '브랜드가치 톱50' 신규진입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8.03.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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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세계 최대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인터브랜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해 16위에 선정됐다.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그룹장(사진 왼쪽)이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행사에서 문지훈 인터브랜드 한국법인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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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우리은행이 세계 최대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인터브랜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해 16위에 선정됐다.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그룹장(사진 왼쪽)이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행사에서 문지훈 인터브랜드 한국법인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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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세계 최대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인터브랜드 선정 '2018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1조7000억원으로 평가했고, 순위는 16위로 매겼다. 인터브랜드는 우리은행의 성공적 민영화,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금융 혁신 노력 등을 이 같은 순위 선정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글로벌 컨설팅 그룹으로 전 세계 17개국 21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제공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중 하나인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민영화 성공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진출 및 디지털 혁신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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