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연구원은 27일 "올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생체 인증 기술이 탑재되면서 바이오 인증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또한 가상화폐 등 핀테크의 실체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과 ROE(자기자본이익률) 25.6%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감안하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밝혔다.
임 연구원은 "국내 유일 모바일 보안 솔루션 토탈 서비스 업체로 글로벌 최초로 새로운 바이오 인증 시스템인 FIDO 인증을 획득했다"며 "올 상반기부터 동남아 6개국을 거점으로 하는 말레이시아 PG(전자결제대행) 업체와 FIDO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