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 급락에 840선 하회…시총상위주 동반 하락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8.03.23 14:41
글자크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코스닥지수가 840선을 하회했다.

23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99포인트(3.78%) 내린 838.6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81억원, 기관이 295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503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건설업 지수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중이다. 음식료담배와 기타서비스 지수가 6%대, 제약이 5%대 약세다. 정보기기 반도체 지수와 코스닥150지수도 4%대 급락 중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메디톡스를 제외한 9개 종목이 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2%대 신라젠 (3,135원 ▼315 -9.13%)·바이로메드 (3,515원 ▼35 -0.99%)는 8%대 하락 중이다. 티슈진은 5%대 약세고 포스코켐텍 (265,500원 ▼2,500 -0.93%) 셀트리온제약 (92,200원 ▲800 +0.88%)은 3%대 하락 중이다. 메디톡스 (154,200원 ▲4,900 +3.28%)는 1%대 미만 소폭 상승세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4.87포인트(3%) 내린 2421.15를 기록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