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中 무역분쟁에 밀린 증시…증권주 일제하락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3.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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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조짐으로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업종지수 역시 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증권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오후2시33분 현재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5.08%하락한 2039.63을 기록했다. KTB투자증권 (3,405원 ▼5 -0.15%), 유안타증권 (2,710원 ▼5 -0.18%), 유진투자증권 (4,235원 ▲190 +4.70%)이 7%대 약세로 지수를 끌어 내렸고, NH투자증권 (11,790원 ▼560 -4.53%)삼성증권 (40,700원 ▲100 +0.25%) 등 대형주도 6% 하락세를 보였다. 유화증권우 (2,295원 ▲45 +2.00%)선주을 제외한 전 증권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4%(70.92포인트) 하락한 2425.1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3.68%(32.05) 하락한 839.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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