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근 GS 부회장](https://thumb.mt.co.kr/06/2018/03/2018032310492438037_1.jpg/dims/optimize/)
정택근 GS (45,100원 ▼950 -2.06%) 부회장은 23일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정 부회장은 "GS칼텍스는 정유사업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서 2022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향후 약 2조원을 투입해 올레핀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시설이 완공되면 GS칼텍스는 정유사업과 화학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기존 사업 경쟁력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GS칼텍스의 설비효율성 향상, 안전진단 강화 등을 통해 최적의 설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GS EPS와 GS E&R은 작년에 각각 준공한 900MW급 복합가스발전소 및 1.2G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