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플렉스, 애플향 매출 감소 전망에 10%대 하락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8.03.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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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가 올해 애플향 매출 감소 전망에 장 초반 10%대 약세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플렉스 (11,670원 ▼60 -0.51%)는 전날대비 2250원(10.39%) 내린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급 매도세가 몰리며 정적VI(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하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하면서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 하회'로, 목표주가도 1만7000원으로 기존보다 56% 내려잡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올해 애플향 R/F PCB 매출 감소, 하반기 신모델의 R/F PCB에서 멀티로 전환 및 신규 업체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로 매출과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8년 상반기 실적은 애플 및 국내 전략 거래선의 물량 감소로 시장 추정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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