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中 무역전쟁에 시총상위주 일제 하락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3.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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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반발로 국내 증시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 (81,800원 0.00%)는 전일 대비 2.36%(6만1000원) 하락한 25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232,000원 ▼3,500 -1.49%)는 3.16% 하락, 8만5800원으로 내려왔다.

셀트리온 (184,500원 ▲400 +0.22%)현대차 (272,500원 ▼13,500 -4.72%), 삼성바이오로직스 (810,000원 ▲51,000 +6.72%) 역시 1% 내외 약세를 보이고 있고, 관세부과를 유예받은 POSCO (365,500원 ▼5,000 -1.35%)는 1.91% 하락한 3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 (353,000원 ▼2,500 -0.70%)KB금융 (83,200원 ▲3,600 +4.52%), 삼성물산 (141,200원 ▲400 +0.28%)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나머지 종목들도 1~3% 약세로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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