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018년 상반기 실적은 저조 - 삼성증권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3.23 08:22
글자크기
삼성증권은 23일 한국전력 (19,250원 ▼280 -1.43%)에 대해 "2018년 실적은 상저하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올해 1월 한국전력의 원전가동률은 59%로 지난 10년내 가장 낮은 상황"이라며 "올 상반기 원전 계획 예방장비가 다수 진행 중으로 가동률회복은 가시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탄발전도 3월부터 노후발전소가 가동중단에 들어가면 평년대비 낮은 가동률을 보일 것"이라며 "국제유가 또한 우상향인 현시점에서 원가부담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