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 상장폐지 기로에…5년 연속 영업손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8.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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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정밀기계 (2,480원 ▼15 -0.60%)에 코스닥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5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데 따른 것이다.

한국정밀기계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지난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데 이날 제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도 영업손실이 확인됐다.



이에 상장폐지가 우려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매매거래 정지 상태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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