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식품, 오너 일가 검찰 수사에 '급락'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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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일감 몰아주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오너 일가가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21일 오전 9시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 (538,000원 ▼10,000 -1.82%)은 전일대비 6.0% 내린 7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동수)는 최근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과 전인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전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삼양식품이 전 회장 또는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몇몇 업체에 라면수프 원료, 포장지 등 납품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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