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2018.3.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012년 내곡동 특검이 밝혀내지 못한 내곡동 사저 부지 비용 12억원 중 6억원의 출처를 수사 중이다.
최근 검찰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으로부터 해당 자금이 이상은 다스 회장이 아닌 김윤옥 여사가 관리하던 불법 자금이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내곡동 특검은 시형씨가 큰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으로부터 빌렸다는 6억원의 출처를 수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