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로봇 '뚜루뚜루'./사진=시공미디어 제공
시공미디어는 20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언플러그드 활동부터 EPL(Educational Programming Language) 블록코딩 기능까지 탑재한 올인원(All-in-One) 코딩로봇은 국내 최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뚜루뚜루'는 카이스트 공학스쿨 연구진과 경인교육대학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진이 공동 개발하고, 시공미디어가 제작한 스마트 코딩로봇이다.
특히 컬러 센서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배우는 컬러카드 코딩, 3축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모션 인식 코딩, 직접 선을 그려 로봇을 조종하는 라인트레이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가능하다. 2019년 초등학교 실과 소프트웨어(SW) 기초 교육을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에 따른 교육자료는 홈페이지(http://www.truetruebot.com/) 및 뚜루뚜루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딩교육이 전세계 트렌드인 만큼 뚜루뚜루의 해외 진출도 활발한데 출시 전부터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스페인, 폴란드 등지에 1만대 이상 수출 예정이라고 시공미디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