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추락·화재 사고 방지 '체험형 안전교육'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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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기도 일산차병원 건축 현장에서 쌍용건설 직원들이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br>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차병원 건축 현장에서 쌍용건설 직원들이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추락·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체험 위주 교육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안전 슬로건을 '원칙의 준수, SAFETY SSANGYONG!(세이프티 쌍용!)'으로 정하고 현장별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일환으로 작업자들에게 그네식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 교육이 실시됐다. 추락사고는 고층 건축현장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쌍용건설은 안전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 6500만 인시 무재해를 기록 중이다. 해외 5개국에서 총 1억2500만 인시 무재해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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