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대회

뉴스1 제공 2018.03.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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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렴실천 결의대회(송파구 제공).© News1지난해 청렴실천 결의대회(송파구 제공).© News1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직원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남녀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를 통해 청렴실천을 다짐한다.

결의문은 Δ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 Δ금품·향응수수는 물론 인사·이권 청탁과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을 것 등 내용을 담았다.



청렴 실천 다짐에 이어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청렴 교육도 진행한다. 관련 분야 전문 강사가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전 직원 연간 17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식권제, 청렴마일리지제, 행동강령 자가진단, 청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간부 청렴도 부패위험성 진단, 청렴의 날 운영(청렴소식지 발송, 청렴 사자성어 팝업 게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 업무를 추진 중이다.

노핵 감사청렴팀장은 "신뢰받는 공직자, 청렴한 송파구로 거듭나기 위해 민원응대와 업무처리 전반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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