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 외형 성장 확대에 고배당 정책 유지-이베스트투자證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03.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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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외형적인 성장과 고배당 정책이 유지되고 있다며 가격 메리트가 높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연구원은 "정상제이엘에스의 영업이익은 2015년 69억원, 2016년 87억원, 2017년 103억원으로 고성장하고 있다"며 "해외를 중심으로 교재 및 온라인 매출액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선행학습금지법의 영향으로 초등 저학년 신규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개선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주가는 52주 저가 수준으로 가격 메리트가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학원수도 2015년 말 50개에서 지난해 말 68개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순현금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이는 배당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배당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대비 배당률은 5.8% 수준"이라며 "과거 3년 평균 배당수익률도 5.9% 수준으로 고배당 정책이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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