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영어뉴스 'RIGHT NOW' 방송 화면.(마포구 제공) © News1
마포구는 관내에 사는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과 문화·관광정보를 전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달 1회씩 영어뉴스를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뉴스는 'MAPO RIGHT NOW'라는 이름으로 방송된다. 구정 홍보방송 마포TV가 제작한다. 또 아리랑TV·TBS에서 영어뉴스를 진행하는 이민영 아나운서와 TBS에서 영어방송을 제작한 이선희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 뉴스는 동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마포TV나 '마포뉴스' 앱, 마포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http://mbs.mapo.g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외국인관광객이 많고 생활하는 외국인이 많은 만큼 구의 영어뉴스 방송은 글로벌 국제도시 마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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