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49,500원 ▼500 -0.20%)는 우선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가솔린 2.0 모델의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2가지로 세분화했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기존 스마트 트림에 △앞좌석 통풍 시트 △8인치 내비게이션(고화질 DMB 포함)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은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기본 적용했다. 또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My컨비니언스Fit △My스마트Fit △My익스테리어Fit 등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전 모델에 AI(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탑재했으며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블루링크는 차량과 무선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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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260만~297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04만~2772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 2738만~3293만원 △디젤 1.7 모델 2510만~3158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896만~3363만원(세제 혜택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960만~4286만원(세제 혜택 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차 시장을 선도하는 쏘나타 뉴 라이즈가 지난해 디자인 완성에 이어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성 개선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계약·출고 고객에겐 특급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일반 고객에겐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