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中企 중심 한반도 新경제지도'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8.03.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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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中企 중심 한반도 新경제지도' 선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4일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중소기업 중심의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발표하는 연구·용역 내용과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과 정책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앙대학교에 중소기업계와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연계하는 방안과 실행계획 수립 등의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기중앙회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조명균 통일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기업·연구·학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 토론은 전 통일부 장관인 정세헌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주태 통일부 한반도 신경제 태스크포스(TF) 단장,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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