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은 초등부 40명, 중등부 60 등 총 1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효철 교무처장을 비롯해 인문영재교육원 박성옥 원장과 대학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신입생은 오는 11월까지 선진 영재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며, 체계화된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바탕으로 고차원적인 사고력 증진과 창의력 신장, 인성 함양 등의 기회를 가진다.
지난 2010년 대전시 교육청으로부터 첫 승인 인가를 받은 인문영재교육원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종합적 사고와 통찰을 통한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인문영재교육원 박성옥 원장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재능과 능력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