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자동차의 준준형세단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씨와 그의 딸 진영주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118,200원 ▲1,600 +1.37%)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브랜드체험관 '비트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임직들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씨(43)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함께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으며 미술교사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가 경차급인 리터(ℓ)당 15.2km(15인치 타이어 기준)에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전 계약대수가 6000대를 기록했고 1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를 직접 보고 현장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존은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