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은?..미술·디자인 활동 女고객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3.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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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미술교사 정은욱씨 선정

기아차자동차의 준준형세단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씨와 그의 딸 진영주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자동차의 준준형세단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씨와 그의 딸 진영주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준중형세단 ‘올 뉴 K3'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고객이 선정됐다.

기아차 (118,200원 ▲1,600 +1.37%)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브랜드체험관 '비트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임직들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씨(43)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함께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으며 미술교사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가 경차급인 리터(ℓ)당 15.2km(15인치 타이어 기준)에 구현했다.



또 소비자 최선호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차량감지)를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전 계약대수가 6000대를 기록했고 1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를 직접 보고 현장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존은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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