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유플러스아이티는 ssBridge를 사용 중인 수도권 내 고객사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망 분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인지도가 높은 ssBridge 공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유플러스아이티 관계자는 "그동안의 망 분리 사업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위주로 진행됐다"며 "하지만 현재는 지자체 및 병원, 학교 등으로 사업범위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때문에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망 분리 전문업체 유플러스아이티와 망 연계 솔루션 제조사 SQI소프트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조영준 SQI소프트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유플러스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