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1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글로벌VR스타트업(GVS) IR 로드쇼'.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GVS는 AR‧MR‧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고 SV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SVS는 지난 1월 GVS 멤버사로 최종 선발된 회사 10곳에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멘토링, IR 코칭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번 'GVS IR 로드쇼'를 통해 초기 투자 지원금을 받을 팀을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또 행사 기간 중간 점검을 위한 멤버사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스포츠교육 및 시뮬레이터 플랫폼, 웹툰, 가상 공연, 게임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 모델들이 제시됐으며 '핑거아이즈', '코믹스브이', 'THIRTEENTH FLOOR IML', '메시브휠' 등 4개사가 높은 평가를 받아 GVS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