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데모데이에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1기 창업팀 6개 회사와 민간 엑셀러레이터, 엔젤,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투자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1기 창업팀 6개 회사는 △수(미러클 페인트) △메디세이(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 △제이드솔루션(객실관리시스템) △페이오티(무인판매기 결제시스템) △패러렐월드(공존형 VR 플랫폼) △팀솔루션(공정관리모니터링시스템) 등이다.
특히 와이즈유는 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엑셀러레이터로 등록할 예정이다. 엑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자를 선발해서 짧은 기간 안에 집중적으로 보육하거나 스타트업 회사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나 기관이다.
여석호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단장은 "앞으로 제1기 세대융합창업팀의 추가적인 성장·지원과 함께 투자연계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제2기 세대융합창업캠퍼스에도 지역의 유능한 창업가가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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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에 선정된 와이즈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로부터 3년간 총 69억 원 3000만 원을 지원받아 부·울·경 지역 우수 세대융합형 스타트업을 선발해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제1기 세대융합창업캠퍼스에는 총 90여 개 기업이 신청해 최종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대 1억 원 사업비와 함께 창업교육, 맞춤형컨설팅,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받는다.